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혈압약 종류별 차이점과 선택법 (고혈압, 약물, 비교)

by momo0253 2026. 1. 28.

2026년 현재, 고혈압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 이상이 겪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혈압 상승은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정확한 약물 치료가 필수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고혈압약이 존재하고, 각 약물의 특성과 부작용, 환자별 적응증이 다르기 때문에 약물 선택에 있어 전문성과 정보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혈압약의 계열별 차이점과 2026년 기준 최신 처방 트렌드, 환자 맞춤 선택법까지 총정리합니다.

고혈압약 종류별 차이점과 선택법 (고혈압, 약물, 비교)
고혈압약 종류별 차이점과 선택법 (고혈압, 약물, 비교)

1. 고혈압약 5대 계열 정리 및 작용 메커니즘

고혈압 치료제는 크게 5대 계열로 나뉘며, 각각의 약물은 작용 기전과 효과, 부작용이 다릅니다.

1) ACE 억제제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s)

대표 약물: 에날라프릴, 리시노프릴

이 계열은 안지오텐신 II 생성 자체를 억제하여 혈관 수축을 막고, 나트륨 재흡수를 억제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마른기침이 흔하며, 일부 환자에게는 고칼륨혈증이나 혈관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부전이나 당뇨병성 신장병 환자에게 보호 효과가 있어 선호됩니다.

2) 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s)

대표 약물: 로사르탄, 텔미사르탄, 올메사르탄

ACE 억제제와 유사한 기전을 가지며, 마른기침 부작용이 거의 없어 대체 약물로 많이 사용됩니다. ARB는 2026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고혈압약 계열로 자리 잡았습니다.

3) 칼슘채널차단제 (CCB)

대표 약물: 암로디핀, 펠로디핀

혈관 평활근의 칼슘 유입을 차단하여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전입니다. 주로 고령자에게 효과가 좋고, 두통, 안면홍조, 발목 부종 등의 부작용이 흔하게 보고됩니다.

4) 이뇨제

대표 약물: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 인다파미드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액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혈압을 낮춥니다. 전해질 불균형, 저칼륨혈증, 혈당 상승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당뇨병 환자나 신장 기능 저하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5) 베타차단제 (Beta-blockers)

대표 약물: 아테놀롤, 메토프롤롤

심박수와 심장 수축력을 낮추는 작용으로 혈압을 조절합니다. 부정맥, 협심증 동반 환자에게 유리하나 피로감, 우울감,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보고됩니다.

이 외에도 복합제(예: ARB+CCB, ARB+이뇨제 등)가 널리 활용되며, 복약 편의성과 혈압 조절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 약물 계열별 장단점 비교 및 적응증 분석

각 고혈압약 계열은 단독 사용도 가능하지만, 환자의 동반질환, 나이, 성별, 유전적 특성 등에 따라 약물 효과와 부작용 양상이 달라집니다. 2026년 대한고혈압학회와 미국심장협회(AHA)의 최신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합니다.

계열 장점 단점 주요 적응증
ACE 억제제 심부전, 신장 보호, 당뇨에 효과적 마른기침, 고칼륨혈증 심부전, 당뇨병, 단백뇨
ARB 부작용 적고 내약성 우수 비용 상승, 신기능 영향 ACE 억제제 대체, 고령자
CCB 혈압 조절력 강력, 고령자 적합 부종, 두통 고령자, 단일제 초기 치료
이뇨제 가격 저렴, 효과 빠름 탈수, 전해질 문제 소금 민감성 고혈압
베타차단제 심장병 동반 환자에 적합 피로감, 우울감 심근경색 병력, 부정맥

2026년 현재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ARB+CCB 복합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조합으로, 고혈압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단일제에서 효과가 부족할 경우 2제 또는 3제 복합요법이 기본으로 사용되며, 이때는 서로 다른 기전의 약을 조합해야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환자 유형별 약물 선택 전략 (2026년 기준)

고혈압 치료는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특성과 위험 인자에 맞춰 약물을 선택해야 합병증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고령자(65세 이상) → 수축기 혈압이 중요한 인자로, CCB 단독 또는 ARB+CCB 복합제 권장. 기립성 저혈압 및 부작용 감시 필요.
  • 폐경기 여성 → ACE 억제제는 기침 발생 가능성 있으므로 ARB 계열 선호. 칼슘 보충제 복용 여부에 따라 CCB 조절 필요.
  • 당뇨병 환자 → 신장 보호를 위해 ACE 억제제 또는 ARB 사용 권장. 이뇨제 사용 시 혈당 상승 유의.
  • 심장질환 병력자 → 심근경색 후 환자는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 병용 권장. 부정맥 동반 시 선택적 베타차단제 사용.
  • 비만 환자 → 이뇨제 반응이 좋지만 전해질 불균형 주의. 복합제 통한 초기 병용치료 고려.
  • 젊은 환자(20~40대) → 저용량 단일제(ARB 또는 CCB)로 시작하며, 생활습관 병행. 추적 관찰 후 필요시 복합제로 전환.

또한 최근에는 PGx 유전자 분석 기반 약물 처방이 국내 대학병원급에서 시범 시행되고 있으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사전 예측하고 약물 반응성이 높은 계열을 선별해 처방하는 개인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결론

고혈압은 단순히 수치만 관리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2026년 현재, 치료 전략은 ‘정확한 약물 선택’과 ‘환자 맞춤형 접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ACE 억제제, ARB, CCB, 이뇨제, 베타차단제 각각은 고유한 작용기전과 적응증을 가지며, 복합제 사용은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생활습관, 동반 질환, 유전자 특성까지 고려해 의료진과 함께 최적의 조합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고혈압 치료의 핵심입니다. 꾸준한 복용, 정기적 검사, 그리고 올바른 정보 습득을 통해 고혈압도 충분히 관리 가능합니다.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momo0253